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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체크하기

by why-not 2023. 5. 28.

폐암은 흡연이 가장 크게 발병하는 큰 원인이며,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무려 15~80 배까지 높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은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 등과 같은 대기 오염의 환경 요인도 폐암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은 폐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체크하기



- 폐암이란?

폐암은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폐에 증식하여, 체내에 덩어리를 형성하여 인체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진행이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뇌, 뼈, 간, 신장, 척수, 부신 등 우리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 폐암 원인

흡연 : 폐암의 주요 원인이며, 대부분의 폐암 사례를 담당합니다. 일반 흡연과 간접흡연 모두 폐암의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폐암의 위험은 흡연한 담배의 수와 흡연 기간에 따라 증가하게 됩니다.

라돈 및 기타 물질에 노출 : 라돈은 토양과 암석에서 우라늄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자연 발생 방사성 가스를 말합니다. 비흡연자 사이에서는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라돈 수치를 테스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시면 폐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산업 및 직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정 화학 물질 및 물질에 대한 노출 역시,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석면, 디젤 배기가스, 비소 등의 특정 형태의 실리카 및 크롬이 포함됩니다.

가족력 : 폐암에 걸린 부모, 형제, 자매 또는 자녀가 있는 사람은 스스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약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폐암은 직업에 따라, 과거 질환에 따라 발병 요인은 다양합니다.

- 폐암 초기 증상

폐암 초기 증상 : 가슴 통증

지속적인 기침과 무관한 가슴과 어깨 또는 등의 통증은 폐암 초기 증상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날카롭거나 둔하거나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호흡, 기침 또는 웃을 때 악화되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 호흡 곤란

호흡을 할 때 어려움이 있거나, 숨 가쁨은 폐암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계단을 오르거나 일반적으로 숨 가쁨을 유발하지 않는 다른 활동을 수행한 후, 바람이 부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폐암이 기도를 막거나 좁힐 때 또는 폐 종양의 체액이 흉부에 축적되기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 기침

기침은 폐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지만 감기,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다른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기도 하여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급성 기침은 갑상선암, 후두암 또는 폐암의 진행 상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되는 기침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 뼈 통증

등이나 엉덩이의 통증은 진행성 또는 전이된 폐암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엄격하게 폐암 초기 증상에 속하지는 않지만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징후입니다.

폐암 초기 증상 : 객혈

기침할 때 피를 토하거나 가래에 피가 섞이는 등의 각혈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증상이 아니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 체중 감소

이유없는 식욕 감소와 전반적인 쇠약 증상은 다른 암의 증상과 마찬가지로 폐암 초기 증상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가능한 폐암의 또 다른 징후입니다. 따라서 큰 식이조절 없이 평소 체중의 5% 정도 감량했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여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이내에 체중이 10kg 이상 또는 10% 이상 급격히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 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 쉰 목소리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 증상이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 증상 : 두통

폐의 암세포가 뇌로 전이 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통 역시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이라서 그냥 넘기기 쉽지만, 식욕부진과 함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은 폐암세포가 뇌에 전이되어 혈관에 압력을 가할 때 발생합니다. 이 전이는 동맥에서 뇌로 흐르는 혈류량을 감소시켜서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심각한 두통을 앓고 있다고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 식욕 저하

식욕부진은 폐암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초기 증상입니다. 초기엔 암세포들이 체내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식사량에도 갑자기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든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입맛이 없다면 건강 이상을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꼼꼼한 건강체크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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